과민성대장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과민성대장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특별한 기질적인 원인 없이 복통과 함께 변비,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의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질환을 뜻합니다. 특히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불안하거나 긴장할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스로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지 여부를 자가진단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몇가지 문항로 테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아래의 증상 중 몇개나 해당하는지 체크해보세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문항

1 특별한 음식을 먹으면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긴다. 

2 찬물이나 찬 음식만 먹으면 설사를 한다. 

3 시험이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긴장을 하면 설사를 한다. 

4 자주 아랫배가 살살 아프다.

5 변비, 설사를 번갈아 가며 한다. 

6 배변 후 시원치 않고 잔변감이 남아있다.

7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더부룩하며, 트림을 자주 한다. 

8 항상 가는 변과 묽은 변만 본다. 

9 우유나 유제품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

10 배에서 '꾸르륵'하는 소리나 물소리가 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자가진단  결과

만약 위의 문항들 중에서 해당 사항이 4~6개라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 7~8개라면 과민대장증후군 심각. 9~10개라면 과민대장증후군 매우 심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의 자가진단은 하나의 지표일 뿐, 제대로된 판단은 직접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심각하지 않는 약간의 과민성대장 증후군 증상이라면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으로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경험적으로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음식들은 피하며, 평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줄이는 방도를 모색하는 것들을 추천합니다.